말라리아 예방약, 여행 전 꼭 알아야 할 처방 정보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말라리아 위험 지역을 여행할 땐 예방약 복용이 필수입니다.
백신은 없고, 약물 복용만이 유일한 예방법이라는 점에서 준비는 필수지만, 복잡한 이름과 고가의 약가 때문에 많은 분들이 혼란을 겪죠. 이 글에서는 현실적인 처방 약 선택과 가격 대비 효과, 그리고 현지 여행 시 꼭 알아야 할 팁까지 똑똑하게 정리해드립니다.

 

말라리아 예방약 뭘 먹어야 할까?

 1. 독시사이클린

• 복용법: 출국 1~2일 전부터 매일 1정, 귀국 후 4주까지 계속 복용
• 장점: 약값이 저렴하고, 항생제 성분이라 다른 감염 예방에도 효과 있음
• 단점: 햇빛에 민감한 부작용(광과민성 반응), 위장 장애 가능
• 추천 대상: 예산이 제한된 장기 여행자, 고산지대 여행자
• 국내 실사용도: 대부분의 병원에서 가장 흔하게 처방
• 복용 기간 & 비용: 약 30일 이상 복용, 총 약 2만~3만 원 내외

 

2.  말라론 (Malarone)

• 복용법: 출국 1~2일 전부터 매일 1정, 귀국 후 7일간 추가 복용
• 장점: 복용 기간이 짧고 부작용이 적어 복용이 매우 편함
• 단점: 다른 약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
• 추천 대상: 단기 여행자, 부작용에 민감한 사람
• 국내 실사용도: 일부 병원과 전문 클리닉에서만 구비
• 복용 기간 & 비용: 2~3주 여행 기준, 총 약 8만~12만 원

 

3. 메플로퀸 (라리암)

• 복용법: 출국 2주 전부터 주 1회 1정, 귀국 후 4주간 지속 복용
• 장점: 주 1회 복용이라 복약이 매우 간편함
• 단점: 일부 사용자에게 정신적 부작용(불면, 불안감 등)이 발생할 수 있음
• 추천 대상: 복약을 매일 챙기기 어려운 장기 여행자
• 국내 실사용도: 처방 가능하지만, 예민한 분에겐 비추천
• 복용 기간 & 비용: 총 6주 복용(약 6정), 총 약 3만~4만 원

예방약

 

 

구매 방법 & 비용은?

방법	설명	가격대
여행의학 전문 클리닉 방문	감염내과 또는 내과 진료 후 처방	진료비 + 약값 별도
병원 외래 진료 (내과, 감염내과)	대학병원 또는 동네병원 가능	약값 저렴, 진료비 추가
약국 구매	처방전 필수	독시사이클린 약 4~6만원, 말라론은 약국별 변동

 

💡 TIP

• 건강보험 비적용: 예방약은 보험처리 안 돼서 전액 본인부담
• 약국 가격은 지역별 차이 큼: 약 처방만 받고 가격 비교해 보는 것도 방법

 

⚠️ 주의사항

📌 반드시 ‘처방’이 필요: 전문의약품입니다

📌 여행 시작 전 최소 1~2주 전 준비 시작

📌 독시사이클린은 햇빛 알러지 반응이 있을 수 있음

📌 메플로퀸은 정신적 예민성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게 안전

 

자주하는 질문 (Q&A)

Q1. 모든 여행자에게 예방약이 필요한가요?

Q2. 예방주사로 대체할 수 없나요?

Q3. 약국에서 그냥 살 수 없나요?

Q4. 복용 시기는 언제부터?

👉🏻 자주하는 질문 모음 답변 확인하기

 

5. 마무리 정리

• 말라리아 예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 현실적으로는 “독시사이클린”이 가장 경제적이고 많이 사용됨
• 말라론은 편하지만 비싸고, 메플로퀸은 부작용 체크 필수
• 꼭 1~2주 전 진료 예약해서 여유 있게 준비

🧳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휴가, 약 잘 챙겨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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