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권오을 프로필

권오을 후보자는 3선 국회의원 출신 보훈행정 전문가로 평가받으며, 최근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습니다.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 기치로 내걸고 있으며, 보훈 사각지대 해소와 국민 통합을 강조하는 인사입니다. 그러나 청문회에서는 강의·급여 의혹, 자료 제출 논란 등이 등장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권오을 프로필 요약

• 출생: 1957년, 경북 안동
• 학력: 경북고 →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 고려대 정책대학원 경제개발 석사 
• 정치 경력:
  • 34세에 도의원 당선
  • 15대 국회(통합민주당), 16·17대 국회(한나라당) 3선 의원
  • 17대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 25대 국회사무총장
  • 대한민국헌정회 부회장
  • 2025년, 이재명 정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지명 

주요 업적 및 활동

• 독립유공자·보훈 정책 기획
  • 국회 재임 중 관련 법안 다수 발의, 독립기념관 건립 추진 
  • 6·25 참전용사 초청행사 및 독립운동 기념 문화행사 기획
• 국민 통합 활동
  • 이재명 대통령 국민대통합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보수–중도 연합 공동 노력
  • “국민 통합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옴 
• 보훈 계획 발표
  • “사각지대 없는 보훈 행정”, “저소득 보훈 대상자 지원 강화” 등 청문회에서 강조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배경

• 국민 통합 적임자
  • 지역(경북 TK)·정당(여–야)을 아우르는 정치적 경력과 신뢰
  • 보훈 전문성
  • 국회 시절 관련 법안 및 행사 주도 경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 철학 강조
• 이재명정부 국정 방향과 부합
  • ‘보훈 통한 통합’이라는 포부와 국정 철학의 결합

논란 및 쟁점

1. 신한대 교수 급여 논란
   • 수업 없이 특임교수로 지내며 7천만 원 수령, “커피 같이 한 잔 자문” 의혹 제기 
2. 자료제출·개인정보 제출 지연
   • 청문회에서 제출 자료 부족, 특히 직계비속 주민등록 초본 미제출 문제 지적 
3. 야당 강한 반발
   • 송언석 “무자격” 주장, 이헌승 “선거보전금 반환, 국민연금 문제” 질타

 

종합 정리

권오을 후보자는 풍부한 보훈 및 입법 경험, 국민 통합 비전, 그리고 정치권 전반의 양측에서 인정받는 정치인이란 점에서 장관 후보자로서 가치를 지닙니다.
다만 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도덕적·투명성 문제에 대한 추가 해명과 자료 제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후 청문회 결과와 국회 인준 여부가 어떻게 진행될지, 또한 후보자가 향후 보훈 사각지대 해소 정책을 얼마나 구체화할지가 관심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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