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는 어디일까?

7월이면 민생회복 소비 쿠폰 지급이 시작될 것 같은데요.
구체적으로 어디서 사용할 수 있는지 사용처가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미리 소비하고자 하는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소비 쿠폰 활용해 봐도 되니까요.
이번 글에서는 관련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궁금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1.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방식과 금액

• 전 국민 대상으로 지급하되, 소득 수준별로 차등 분배
  • 1차 지급: 모든 국민 15만 원 + 차상위 30만 원, 기초수급자 40만 원 + 농어촌 추가 2만 원
  • 2차 지급: 상위 10% 제외한 90%에게 추가 10만 원 지급 
• 총 예산 13조 2천억 원, 지급 수단은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중 선택 가능 

 

📌민생회복 소비쿠폰 상세 금액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최대 50만 원 + 지역 추가 2만 원 받는 법!

 

2. 사용처 – 지역에 활력을, 백화점은 제외?

구분	사용 가능처	사용 불가능한 곳
오프라인	- 전통시장 - 개인 식당·카페·미용실 등 소상공인 업소 - 편의점/소형 슈퍼 등 (매출 규모 조건 있을 수 있음)	- 백화점 - 대형마트 - 대형 프랜차이즈 직영점 - 복합쇼핑몰 내 대형 브랜드
온라인	원칙적으로 불가	- 쿠팡,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
유흥/사행업종	제외됨

 

• 코로나 재난지원금 당시 백화점·대형마트 불가 사례와 동일한 형태로 제한될 가능성이 큽니다. 
• 유통업계에서는,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몰도 사용처에 포함되길 기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용 가능처 정리

3. 시행 준비 – TF 구성 및 절차

•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범정부 TF를 구성했고,
  • 지급 대상자 선정, 지급 시기 및 절차, 사용처 선정 등 세부 방안 논의 중 
  • 6월 23일 첫 회의를 열어 신속한 집행 방안 등을 확정 중입니다.

 

4. 핵심 요약

• 오프라인 지역 중심 소비 촉진 목적: 전통시장·동네 상권 활성화
•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 등 대규모 유통 제외 가능성 유력
• 유흥업종 및 사행업종 자동 제외

전통 시장

마치며

 

“소비쿠폰 어디서 쓸 수 있지?”가 가장 큰 궁금증입니다. 하지만 정부는 지역 상권 중심 소비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어,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몰·유흥·사행업종 등은 원칙적으로 제외될 가능성이 큽니다.

지급 방식, 대상, 사용처는 범정부 TF 회의 결과에 따라 앞으로 확정될 예정입니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세부 안내가 나오는 대로, 블로그에 최신 정보와 함께 자세히 정리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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