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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정보

유흥식 추기경 프로필ㅣ이재명 대통령 첫 회동

by 글꿈1001 2025.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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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식-추기경-프로필
유흥식 추기경

2025년 7월 7일,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인 최초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을 접견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취임 이후 종교계 인사와의 첫 공식 회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아래 유흥식 추기경의 프로필과 주요업적, 그리고 오늘 만남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유흥식 추기경 프로필

  • 이름: 유흥식 라자로 (兪興植, Lazarus You Heung-sik)
  • 출생: 1951년 11월 17일, 충남 논산
  • 사제 서품: 1979년, 로마
  • 학력: 교의신학 박사 (로마 라테라노대학교, 1983년) 
  • 주요 직위:
    • 2005–2021년: 대전교구장
    • 2021년 이후: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 2022년 부제급 추기경 서임
유흥식 추기경

주요 업적

  •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중앙부서 장관에 임명되어 글로벌 가톨릭 리더로 활동 
  •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추진에 핵심적 역할 수행 
  • 대북 사목에 적극 참여하며 평화 메시지 전달, 북한 내 사목 활동 전개
  • 차기 교황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국제적 명성과 신학·외교 역량 인정
카톨릭평화신문

오늘 만난 내용

  • 첫 공식 종교계 회동: 이 대통령은 “교황청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협력 기대”를 당부 
  • 교황 방북·방한 제안: 유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초청 의사를 전달했고, 대통령은 이를 수용하겠다는 뜻을 표명 
  • 남북 평화 지원 요청: 이 대통령은 “교황이 북한에도 들러주면 좋겠다”고 말했고, 유 추기경은 “교황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함 .
  • 2027년 세계청년대회 기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행사에서 교황청의 후원과 유 추기경의 역할 중요성을 강조
유흥식 추기경, 이재명 대통령

마무리

이번 접견은 정치와 종교의 상징적 합류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유흥식 추기경은 한국인으로는 드물게 교황청 고위직을 수행하며, 국제적 평화와 교회 활동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대통령과의 만남은 향후 교황 방한 추진, 남북관계 지원, 2027년 세계청년대회 협력 등 여러 측면에서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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